서울역 일대 쪽방촌 소외계층 70가구에 도시락 배달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쪽방촌 소외이웃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11일 제니튼 임직원 10명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이하 사랑평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해 서울역 일대 쪽방촌에 거주하는 100여 명의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제니튼 관계자는 "우리가 전해 드린 작은 위로에 큰 감사로 인사를 보내 주신 어르신들께 오히려 더 큰마음의 선물을 받았던 시간”이라며 “지속되는 장마와 더위로 무기력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 전달된 도시락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니튼은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튼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평화의집과 함께 쪽방촌 소외이웃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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