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23일 수원컨벤션센터 … 풍부한 강연·기자재 전시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이하 치기협)이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KDTEX2023’을 오는 7월 21~23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엔데믹에 들어서면서 보수교육이 전면 오프라인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치과기공사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7월 21일 금요일에는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실기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매년 예비 치과기공사인 치기공과 학생들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올해도 수준 높은 실기대회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날인 22일 오전에는 대학원생 논문발표와 논문발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1층에서는 포스터와 보철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학술강연과 전시장 관람에 돌입한다. 기자재전시장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2시에는 개회식을 진행한다. Dr. HSU CHIH-YU가 3시 30분부터 ‘보철 및 수복 소재(material)에 따른 올바른 폴리싱 방법과 차별화된 1-STEP 솔루션 재현’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이날은 경영자회 신승일, 박현숙 연자가 진행하는 ‘의료기사의 근무환경과 치과기공료원가보장’,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와 노무(세금절세와 정부지원금)’ 강의를 통해 치과기공소 운영에 도움이 되는 키포인트들을 준비했다. 이시영, 허명순, 김시형, 조민구 연자가 다양한 디지털 치과기공 활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가 5월부터 신청 받고 진행해온 치과기공사 홍보 UCC 공모전 출품 영상들을 상영하고 우수 출품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기상 선정을 위한 현장투표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총 21개의 강의를 통해 치과기공계의 최신 임상 정보를 전달한다. Yamada Kazunobu, Akinori Masahiro, Chien Ming Kang을 해외연자로 초청해 지르코니아의 심미성을 살리는 방법, VINTAGE Art Universal 시스템의 활용, 지르코니아 소재의 진화와 관련한 임상 증례 보고 등을 메인강연장에서 강의한다.
이유상, 배지용, 양동희, 최문식, 김경진, 박연경 연자 등 활발히 연자 활동을 하며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치과기공사들이 총출동해 치과기공사들이 평소 임상에서 궁금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등록 7월 9일까지, 치과기공산업 미래 파악할 기회
치기협 주희중 협회장은 ‘세계 치과기공의 최신 관련사항을 다루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준비하고 있으며, 참석자 여러분들에게 국제적이 감각과 미래의 치과기공의 참 모습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기자재전시회를 통해 치과기공산업의 놀라운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치과기공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등록비는 정회원 6만 원이다. 등록은 협회 홈페이지→보수교육→오프라인 수강신청→협회 집체교육 탭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등록 후 현장 참석 4시간 이상 있어야 보수교육 평점이 인정되며 출결은 협회에서 출시한 스마트 출결앱으로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