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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내달 2일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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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내달 2일 춘계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5.2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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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 인정의 조건은?

 


심미치과 인정의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심미치과 임상을 정리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는 다음달 2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심미치과 인정의가 가져야 하는 네가지 조건’을 주제로 ‘2013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권긍록)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가 인정하는 심미치과 인정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는지, 또 환자가 인정하는 진정한 심미치과 인정의가 갖춰야 할 자격요건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

최근 인기가 높은 개그프로그램 코너 ‘네가지’의 제목을 패러디한 학술대회 대주제가 치과의사들의 흥미를 더욱 끌고 있다.

네 가지 조건은 △Minimal Invasive Restorations △심미보철을 위한 필수적인 술 전 처치 △Ceramic Vs. Zirconia Restorations △CAD-CAM을 이용한 심미보철의 현주소로 나뉘어, 각 조건 당 2개의 강연씩 총 8개의 강연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펼쳐진다.

먼저 첫 번째 조건에서는 장희선·홍소미 원장이 각각 ‘Composite Restoration을 위한 Finishing과 Polishing’, ‘라미네이트의 성공을 위한 디자인과 접착을’, 두 번째 조건에서는 김일영·안명환 원장이 각각 ‘교정과 동반된 심미치료’, ‘심미적 결과를 위한 치주처치의 선택’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 번째 조건은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파트너를 이룬 강연으로 준비된다. 정찬권 원장과 유하성 소장이 함께 하는 강연에서는 ‘Using The Glass Ceramic Restorations’를 주제로, 박종찬 원장과 이민우 소장이 함께 하는 강연에서는 ‘Using The Full Zirconia Restorations’를 주제로 다룬다.

캐드캠을 주제로 한 네 번째 조건에서는 신준혁 원장이 ‘Waiting for DIGITAL ART: The Newest Version of CAD/CAM’을 주제로 강연하며, 김기성 원장은 ‘Maximizing Esthetic and Functional Outcomes Through CAD/CAM Customized Abutments’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문환 회장은 “26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심미치과학회가 2013년 드디어 첫 번째 인정의를 배출함에 따라 심미치과 인정의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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