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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경 원장, 올해 첫 ‘임상보철 세미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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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경 원장, 올해 첫 ‘임상보철 세미나’ 마무리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5.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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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임상보철 팁 전수로 큰 호응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진행하는 ‘임상보철 세미나’ 2013년도 첫 번째 연수회가 지난 12일 총 6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성무경 원장 임상보철 세미나’는 성무경 원장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시작한 순수 보철 연수회로, 앞선 두 번의 코스를 통해 그의 명성을 여실히 입증한 바 있어 올해 3회차 코스 역시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성 원장은 세미나를 기획하며 “임상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들이 있었고, 특히 수복물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 우려가 가장 컸다”면서 “이 같은 고민 대부분을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해결해 왔기 때문에 그동안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기 위해 이번 코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성 원장의 ‘임상보철 세미나’는 고정성 보철에 초점을 맞추되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진 것이 특징.

특히 연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임상 팁을 중심으로 평소 임상에서 의문을 품고 있던 부분을 더욱 실제적이고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수생들은 연수 이후 첫 시술에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반응이다.

성 원장은 강의를 통해 △지대치 형성 △인상 채득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 의미 △수복물의 Contact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 △Post and Core의 선택과 Long Term Evaluation △전치부 수복 △구치부 지르코니아 수복 등을 다뤘다.

성 원장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이 연자의 임상경험 노하우를 연수생들에게 전수해 주는 것이었던 만큼 세미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시로 질의응답이 오가며 좀 더 피부에 와 닿게 고민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미나를 들은 한 치과의사는 “막연한 내용이나 적용하기 힘든 이상적인 술식이 아니라 일반 임상의가 즉시 이해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쉽고 현실적인 임상 팁을 제시해 그동안 갖고 있던 수많은 의문점들을 체계적인 개념 속에서 명쾌하게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연수회 참가자들은 임상에서 항상 고민해 오던 부분에 대해 오랜 경험을 가진 성 원장이 어떻게 해결하는지, 장기적인 환자 팔로우 업에 대한 다양한 사진자료와 적절한 재료선택을 위한 구체적인 비교분석 자료 등을 함께 풀어가는 문제해결 과정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성무경 원장 임상보철 세미나’는 오는 9월 ‘2013년도 두 번째 연수회’로 임상의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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