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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64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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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64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성료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4.30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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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4월 20일(목)부터 4월 22일(토)까지 3일간,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2023년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64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Start again to the Next Leve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회원 및 비회원 약 500여 명 및 일본, 대만, 베트남, 싱가폴 등 40여 명 이상의 해외참석자가 참가했다. 

독일의 Hans-Peter HOWALDT교수(Giessen und Marburg Univ.)의 “Digital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강연을 시작으로 해외 7명, 국내 24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섰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게 된 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팽준영 학술대회장은 “학술대회에서 기존의 주제에 AI, VR 등 최신 IT기술의 구강악안면외과에서의 접목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을 초청하여 교육강연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4월 22일(토) 12시 30분부터 열린 2023년도 제64차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회무보고 및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보고를 이의없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김형준 이사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끝으로 3년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었고, “코로나 시기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이었지만 학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집행부 및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회장 및 집행부를 도와 학회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지난 2022년도 제24차 평의원회에서 변경된 회칙에 따라 차기회장으로 당선되었던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부규 교수는 22일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인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부규 신임 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보다 활발한 신의료기술 등재 및 보험수가 개선 노력을 해 갈 것이며, 배출되는 전공의 숫자의 적절성에 대한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하며, “무엇보다 다음세대의 젊은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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