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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련, 제 29회 전치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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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련, 제 29회 전치제 성황리 마쳐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5.16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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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뜨거운 열기로 ‘후끈’

전국의 치과대·치의학전문대의 연합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생 연합(의장 이상진, 이하 전치련)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2013 전치제’를 개최했다.

기존에 예상했던 참가인원보다 400여 명이 많은 2200여 명이 참가해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축제를 이어갔다.

축제의 첫날에는 왁스 카빙대회와 덴티폼 조립대회, 명랑운동회와 락페스티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운동회에서는 축구는 연세대, 농구는 경희대, 야구는 조선대, 배구와 볼링은 서울대, 탁구는 전북대, 검도는 원광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치제의 하이라이트인 ‘어울림마당’에서는 11개 치과대학의 장기자랑인 댄스공연이 주를 이뤘는데, 특히 강릉대의 아카펠라 공연은 이색적이었다. 
또한 초대 가수인 오렌지카라멜과 크라잉넛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상진 의장은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전치제는 전국의 치의학도들과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축제가 됐다. 특히 저녁에 이루어진 어울림 마당은 전치제의 꽃이라고 불리울 만큼 학교별로 다양한 공연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그 열기는 뜨거웠다”며 “대규모의 행사준비는 처음이라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준비하는 과정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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