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간 11 주 년 기 념 사
“새로운 강남시대를 통해 치과언론의 새 장을 열겠습니다”
덴탈아리랑이 2023년 4월 1일 강남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치과언론 미디어의 시대를 열어갑니다. 덴탈아리랑이 그 동안 준비해온 도전이 올해 창간 11주년을 맞아 강남에서 시작됩니다.
강남 이전은 덴탈아리랑이 속한 ㈜디엔엔에게는 물리적 공간 이동을 넘어선 또 다른 도전입니다. 강남이야말로 치열한 개원가의 성공과 실패의 산 역사가 이루어지는 현장이자 대한민국 최첨단 마케팅의 또 다른 경연장이기 때문입니다.
언론과 미디어의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산적이고 파편적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기적인 생태계 조성을 통한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의 힘 역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치과개원 환경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 고려해야 할 요인들이 더욱 더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이나 실망만 할 일은 아닙니다. 고려할 숫자가 많아졌다는 것은 우리에게도 선택지가 더 넓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사고와 프레임의 시각으로 보면 전혀 다른 새로운 기회 창출 가능성도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습니다.
디엔엔과 덴탈아리랑은 이제 새로운 무대에서 새롭게 도전합니다.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으로 치과계의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과 언론미디어로 출발합니다. 이는 디엔엔의 많은 주주 치과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치과의사가 만들어가는 실험과 도전의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기존 미디어의 틀을 깨고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기획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그 기획의 독자는 치과의사와 치과계뿐 아니라 일반 대중도 치과계를 넘나드는 소구의 대상으로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디엔엔의 새로운 언론 형식과 콘텐츠 실험은 덴탈아리랑이 개원가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범 치과계 독자에게 전달하는 정론지로서의 책임감에서 출발합니다.
지난 십여년간 치과계에서 받은 독자여러분의 사랑과 업력의 경험을 새롭게 펼쳐 치과언론미디어의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디엔엔과 덴탈아리랑은 독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어린 채찍질로 치과계를 대표하는 언론 미디어로 성장해왔습니다. 이제 저희는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더 큰 세상을 향한 도전으로 보답해드리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 지켜봐주십시오.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