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복조술 치유법 전수해
(주)코덴(대표 정석준)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 2강의실에서 ‘ENDOCEM MTA’ 개발자 ‘장성욱(자하연치과) 원장 초청 MTA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장성욱 원장은 MTA 세팅과 핸들링 등 기본적인 개념 정립부터 진화한 MTA의 다양한 활용법 소개와 실제 임상케이스를 통해 올바른 적용법 등 그동안 축적된 다양한 실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제시해줬다.
또한 세균 등으로 인해 실패한 근관치료 케이스를 MTA를 활용해 해결하는 법을 짚어줬다.
장 원장에 따르면 기존 MTA의 단점을 보완한 ‘ENDOCEM MTA’는 치아 뿌리에 구멍이 난 경우 메워주는 술식인 치근천공수복,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생겼을 때 일정 부분 제거하고 밀봉시키는 술식인 치근단역충전을 비롯해 깊은 우식이나 사고로 치아 신경이 노출됐을 때 손상된 신경부위에 발라서 치유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2차 감염을 막아주는 치료법인 치수복조, 젖니에 깊은 우식이 있을 때 치아 신경의 일부를 제거하고 밀봉시켜주는 술식인 유치토미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코덴 관계자는 “7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치수복조술에 대한 실직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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