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AY CITY, the Phili-ppines: 일본 Lion Corporation은 필리핀 Peerless Lion 합작투자 사업이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고 발표했다. 칫솔부터 구강세정제 등 첫 제품들은 올해 중순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필리핀 구강용품 시장은 미화 2억 1천 8백만불로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은 Colgate-Palmolive, GlaxoSmithKline 및 Unilever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다.

이번 합작투자기업의 출발은 지난 2011년부터 상호협의가 진행되어 왔다. 미용 및 제약품을 다수 제조하고 있는 일본 Lion사는 필리핀 합작투자의 51% 지분을 보유하며, 필리핀 현지 Peerless사는 49%를 보유하게 된다. Lion사는 동남아시아 외에 한국과 중국시장은 계열사나 관계회사를 통해 시장진출한 상태이다.

주요 브랜드는 Systema, Kodomo 및 Zact 등으로 일본시장에서는 전체 시장의 1/3인 미화 12억불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민감성 환자와 치주질환 환자용 치약을 출시했으며, 2012년 Lion은 일반 소비자 대상컨슈머 사업부문에서 미화 24억불(2442억엔)의 매출을 달성, 이 중 17%는 해외매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