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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3, 1천 여석 오디토리움 가득 채우며 확실한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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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3, 1천 여석 오디토리움 가득 채우며 확실한 면모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5.0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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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임상 트렌드 선도하며 메이저 브랜드 위상 보여줘”

(주)덴티움이 지난달 27~28일 양일간에 걸쳐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3’에 국내?외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북핵문제와 중·일간 영토분쟁 등으로 한반도 주변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해외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이번 심포지엄을 찾아 덴티움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확인 시켜줬다.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이틀간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어우러져 임상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었다.

CAD/CAM 기술 시너지 극대화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Digital & Lab Dentistry’를 중심으로 다양한 보철적 접근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승근(공릉서울치과) 원장은 ‘다양한 상황별 적용 가능한 Customized Abutment의 활용 제시’를 연제로 CAD/CAM Customized Abutment의 장점과 한계에 대한 경험을 발표했으며, 김성훈(서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아름답고 기증적인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연제로 지르코니아 수복물의 특징과 제작과정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줬다.
이어 심준성(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지르코니아 고정성 보철물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임상적 조건’을 연제로 재료학적 강도 검사의 의미, 변연과 내면 적합도의 임상적 확인, 레진 시멘트와 자연치, 지대치 등에 대해 임상적으로 살펴보고, 생물학적 후유증과 기계적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의할 점을 제안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대수(레인보우기공소) 소장이 ‘rainobw CAD/CAM을 이용한 보철’을 연제로 성공적인 CAD/CAM 수복물을 위한 요소와 임플란트 타입별 증례를 공유하였으며, 오세만(한국CAD/CAM센터) 소장은 ‘Ti-base Library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을 연제로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의 정확성과 단순화, 그리고 효율성에 대한 장점을 어필했다.
이어서 진행된 해외연자 세션에서는 Mr. Domenico Cascione가 ‘Full Mouth Rehabilitation Implant Supported with Different Technique Traditional’을 연제로 강연을 진행, “CAD/CAM 기술과 Ti, Zr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과 재료들이 접목돼 사용될 때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GBR 임상적-조직학적 설명
둘째 날에는 ‘Tissue Regeneration’과 ‘Implant’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개원가의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10년 장기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덴티움의 면모를 유감 없이 보여줬다.
이창균(크리스탈치과) 원장은 ‘수평적 골결손부에 적용 가능한 GBR 술식들의 임상적 결과’를 연제로 수평적 골결손에 대한 골재생 술식의 성공과 실패, 가능성과 한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윤정호(인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 교수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차단막 선택의 노하우’를 연제로 GBR 시술 시 보다 양호한 결과를 얻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차단막 제시와 차단막의 적절한 선택 노하우를 증례를 통해 알려줬다.
이어 창동욱(윈치과)은 얇은 치조제를 Ridge Splitting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문헌과 임상증례를 통해 제시했으며, 해외연자 세션에 나선 Dr. Jaime Lozada는 ‘Vertical and Horizontal Guided Bone Regeneration: Science, Art and Limitations’을 연제로 수평적, 수직적 골결손부에 시행하는 GBR 술식을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임상적, 조직학적으로 나누어 시리즈로 설명,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정성민(웰치과) 원장은 ‘The Simple, The More Predictable, Through Innovation’을 연제로 덴티움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끊임없이 신제품을 개발하며 발전하고 있는 덴티움의 연구 마인드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보여줬다.

10년 장기 임상결과 공개
오후 세션에서는 박원배(박원배치과) 원장이 덴티움 임플란트 10년간의 장기 임상 평가를 발표했다.
박 원장은 “롱텀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끈질긴 추적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며 “덴티움 임플란트는 국내/외 여러 임플란트들과 비교했을 때 그 임상적 효과가 월등하며 뒤지지 않는 훌륭함을 보여주고 있다. 추가적인 연구가 시행된다면 그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과거에 없었던 새로운 임플란트 치료영역(오래동안 사용한 임플란트 평생 쓸 수 있을까?)’을 연제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술식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으며, 노현기(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Surgical guide를 사용한 최소침습방법’을 연제로 향후 임플란트 치료의 이정표를 제시해줬다.
노 원장은 “시술부위를 열어보지 않고 그 상황을 먼저 알 수 있는 것과 식립된 임플란트가 계획된 위치에 재현성 있게 위치될 수 있는 것은 시술되는 부위의 외상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해준다”며 “부가적인 GBR 술식이 필요 없는 경우뿐만 아니라 Minor GBR이 필요한 경우에도 플렙 오픈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 술후 예상되는 조직의 치유 형상을 예견할 수 있고, 술전에 CAD상에서 본과 치은의 형태를 참고로 만든 Customized Abutment의 컨트롤도 임시 보철물뿐만 아니라 마지막 보철물에도 계속적인 적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지영덕(원광대산본병원 치과)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현명한 골이식재의 선택’을 연제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다양한 골이식술에서 적용되는 이식재 선택의 임상사용에 대해 강연했으며, 박종찬(평촌예치과) 원장은 ‘OSTEON™Ⅱ와 OSTEON™Ⅱ Collagen을 이용한 쉽고 편한 Ridge preservation’을 연제로 합성골이식재인 ‘OSTEON™Ⅱ’와 ‘OSTEON™Ⅱ Collagen’을 이용한 골이식술의 방법과 그 예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현명한 골이식재 선택
이번 학술대회 마지막 시간에는 이정열(고려대구로병원 치과) 교수가 나서 ‘Ball attachment를 이용한 하악의 임플란트 지지 오버덴처’를 연제로 하악의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치료로 최선의 경과를 얻기 위한 치료 기준을 제시하며, 임상술식을 보여줘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덴티움 관계자는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3’을 통해 전 세계 임상술식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치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메이저 브랜드로서 위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며 “오는 6월 1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릴 ‘Simplified GBR & Sinus 세미나’를 통해 GBR 관련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모저모]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3’

이번 ‘Dentium Seoul Implant Symposium 2013’에서는 강연장뿐만 아니라 덴티움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에도 참가자들이 앞다퉈 참석했다. 특히 덴티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13 New Products 부스’ 역시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Sinus & GBR Zone’에서는 GBR System, Ridge Spreader 및 상악동 거상술을 용이하게 해주는 ‘Sinus Balloon 핸즈온’에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Implant Zone’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Metal, Polymer Guide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CTSAN’, ‘CAD/CAM Mill’, ‘Scanner 및 rainbow Porcelain’, ‘Brushing Liquid’ 전시를 통해 덴티움의 기술력과 한국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시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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