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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큐티티, ‘AI KOREA 2022’참가... 국내 최초 AI 학습용 구강이미지 데이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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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큐티티, ‘AI KOREA 2022’참가... 국내 최초 AI 학습용 구강이미지 데이터 구축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2.09.29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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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티, ‘디지털 덴티스트리 부산 데이터톤 대회’ 동시 개최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는 ‘AI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BEX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AI 종합 전시회로 큐티티를 포함한 1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여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큐티티는 신규 출시된 이아포 퍼블릭 서비스를 알리고 부스 내 데이터 수집존을 통해 국내 최초 AI학습용 구강 데이터를 수집한다. 

올해 출시된 이아포 퍼블릭 서비스는 보건소 및 공공기관용 웹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모바일 구강관리 앱 이아포 모바일과 연동하여 지역민 건강 상태 파악을 위한 문진 생성부터 전송, 통계 집계, 데이터 산출 등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여 보건업무의 효율성을 증가시킨다. 올해 철원군 보건소에서 국내 최초 구강보건관리 스템을 도입하여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큐티티는 전시회와 함께 ‘디지털 덴티스트리 부산 데이터론 대회’를 동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AI KOREA 2022 참가 기간 동안 ‘디지털 덴티스트리 부산 데이터톤 대회’를 동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부산시민의 구강 데이터를 활용하여 AI모델 개발과 서비스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고태연 대표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고품질 구강 데이터를 구축하고 보다 나은 구강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산 시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부산 지역 덴티스트리 기업으로서 치의학 산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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