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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22] 3년 만에 다시 시작된 개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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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22] 3년 만에 다시 시작된 개막제
  • 서아론 기자
  • 승인 2022.09.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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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단합이 될 수 있는 자리
치과 산업 발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

‘GAMEX 2022’를 알리고, 회원 및 관계자들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개막제가 지난 9월 17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는 지난 ‘GAMEX 2019’ 개막제 이후 3년 만이다. 그동안 비대면으로만 소식을 전해왔지만, 이번 개막제에서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며 소식을 전하는 모임의 기회가 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GAMEX 2022 대회장, GAMEX 2022 최유성 공동대회장(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과 치과 관련 관계자 190명이 참석했다.

팝페라 가수 아리현과 카이로의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 서막을 열며, GAMEX 2022 조직위원회 전성원 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은 환영사가 이어졌다. 전 위원장은 “올 한해에도 ‘GAMEX 2022’를 찾아준 치과계 가족들을 환영한다. 치과계에 단합이 되는 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도 GAMEX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운을 띄웠다.

박태근 회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국내외에서 찾아준 치과의사와 치과 종사자, 치과 업계의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3차산업 시대를 견인할 최대의 디지털 덴티스티리의 혁신과 트렌드는 물론이고, 국내 최첨단 치과 산업의 발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최유성 회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써, 경기도치과의사회 또한 1350만 경기도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GAMEX 역시 그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회장으로서의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포부와 감사도 전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개막제에서 ‘내가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선 덕분이었다’는 아이작 뉴턴의 말 등으로 인사한 기억이 난다”면서 “그간 쌓여진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치과의사회와 GAMEX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 풍요로운 가을과 함께 GAMEX 2022를 즐기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GAMEX 2022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 예정된 ‘GAMEX 2023’에 대한 성원과 관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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