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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6대 조인우 과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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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6대 조인우 과장 취임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9.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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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교수 퇴임식 함께 열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과장 조인우)가 지난 8월 27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제6대 조인우 과장 취임식 및 박정철 교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대 과장을 역임한 신현승 교수 및 현 교실원 전원 및 단국대학교 치주과학 교실 동문(이하 단주회) 등 약 4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이성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내빈 소개, 축사, 박정철 교수 퇴임사, 제 6대 조인우 과장 취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허윤준 단주회 회장(홍성 수치과의원)은 “그동안 의국을 점차 발전시켰던 역대 과장님들의 뒤를 이어 또다른 도약의 기회를 6대 조인우 과장께서 보여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단주회에서도 신임 과장의 행보에 힘을 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승 교수는 축사로 “새로운 과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의국 내 모든 인원들은 더욱 노력하며 달려가길 바라고 동문 선, 후배님들께는 지금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작년 9월 7년 간의 정들었던 교단을 떠나게 된 박정철(현 굿데이치과 원장) 교수는 “그동안 아껴주셨던 신현승 교수 및 단주회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밖에서도 항상 마음의 고향처럼 느끼고 자주 교류하고 교실원처럼 소통하고 지내겠다”고 석별의 소감을 전했다. 

신임 조인우 6대 과장은 “4,5대 과장님들의 헌신과 능력을 지켜본 바로 부담이 크다”면서도 ”지금까지 노력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구년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국대학교 치주과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 발전하는 의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단주회 회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담소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신임 조인우 과장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석박사 및 치주과 수련을 마쳤으며,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교육연구부장등의 보직을 거쳤으며, 다양한 학술대회에서 좋은 증례의 강연 및 수술법으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9월 1일자 특별인사로 치주과장의 교체를 승인하였고, 9월 1일자로 조인우 신임과장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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