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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중 9명은 적극적 건강관리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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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중 9명은 적극적 건강관리에 큰 관심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2.07.22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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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간 건강관리 관심 높아졌다
건강한 삶 실천을 위해 중요한 것은 충분한 지식과 정보 꼽아
필립스, ‘아시아 국가 개인건강관리 실태 조사’ 결과 발표

코로나를 거치며 아시아 각 국 국민들의 개인건강관리 인식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로열 필립스(NYSE·PHG·AEX:PIA) 전문 리서치 업체 칸타 프로파일 네트워크(Kantar Profiles Network) 함께 발표한 아시아 국가 개인건강관리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국가 건강한 생활습관, 개인건강관리 기술[1],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인 89%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하나, 51%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현재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자기관리를 실천할 있다고 응답
  • 한국인 56% 향후 3 안에 건강 모니터링을 위해 개인건강관리 기술 기기 사용할 의향 있다고 답변
  • 한국인 57% 개인건강관리 기술 기기가 나은 건강 관리를 실천하도록 돕는다고 여기고 59% 개인 맞춤형 기술 기기 선호

 

7 24 국제 셀프케어데이(International Self-care Day) 앞두고 발표된 이번 조사 결과에서 아시아 국가들은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과 나은 자기관리를 돕는 개인건강관리 기술에 대한 역할 기대로 높아지고 있다.

 

건강관리도 예방적 접근 관심 높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 89%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예방적 건강관리는 일상생활에서 질병 예방 또는 건강 악화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건강 상태를 관리한다는 개념이다. 여기에는 식습관, 운동 전반적인 웰빙 건강한 생활습관을 추구하는 것과 건강 검진 정기적인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이 포함된다.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관심과 실천율은 코로나19 인해 높아졌다. 코로나19 이후 한국인 응답자 35% 코로나19 이전보다 건강 보조식품 섭취가 늘었고, 30% 건강과 질병 예방에 관련된 자료를 많이 읽는다고 답했다. 26% 건강하게 식사하며, 25% 일보다 건강을 중시한다고 답했다.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관심과 실천율은 코로나19 인해 높아졌지만, 한국인 응답자51% 포함해 아시아 조사국 전체 응답자의 절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현재 관리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실천할 있다고 답하며, 개인건강관리 수준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응답자 43% , 가족, 개인 용무로 인해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다는 점을 개인건강관리를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개인건강관리를 장려하는 방법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충분한 지식과 정보(38%)’, ‘업무 시간 단축 건강 관리를 위한 시간적 여유(37%)’, ‘건강 모니터링을 위한 개인건강관리 기술 기기 관련 지식과 정보(27%)’ 등을 꼽았다.

 

개인건강관리 기술을 어떻게 접목하고 풀어갈것인가는 과제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박희제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가 건강 유지 기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보다 스마트한 개인건강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질병 예방을 장려하는 방법 하나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다 나은 건강을 위해 맞춤형 헬스케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개인건강관리 기술을 받아들이고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필립스는 이미 앱과 연결 가능한 스마트 음파전동칫솔로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 구강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전체 응답자 30% 코로나19 이전보다 개인건강관리 기술 기기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개인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57% 개인건강관리 기술 기기가 나은 건강 관리를 실천하도록 돕는다는 것에 동의했으며, 59% 개인 맞춤형 기술 기기를 선호한다고 했다.

개인건강관리 기술 기기를 선택할 가장 많이 고려하는 사항으로데이터 정확성(67%)’, ‘가격(64%)’, ‘활동 추적 기능[2] 유무(62%)’, ‘건강 추적 기능[3] 유무(60%)’, ‘개인 건강 목표 설정 가능 유무(56%)’ 등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 사람들은 개인건강관리 기술이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아시아 전체 응답자 70% 향후 3 동안 개인건강관리 기술 기기를 활용해 전반적 건강 상태를, 68% 기저질환을 모니터링하는 사용할 같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인 응답자 56% 향후 3 동안 개인건강관리 기술 기기를 활용해 전반적 건강 상태를, 57% 기저질환을 모니터링하는 사용할 같다고 답했다.

 

[1] 체온계, 스마트워치, 건강 및 웰빙 앱, 혈압 측정기, 산소 포화도 측정기, 포도당 혈당 측정기 등

[2] 수면 패턴,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스트레스 수준 등

[3] 혈압, 산소 수치, 맥박수, 심박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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