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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치과병원, 두차례 해외연자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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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치과병원, 두차례 해외연자초청 특강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4.1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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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모두 향학열 불태워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수병, 이하 부산대 치과병원)이 지난달 11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본원 대강당에서 해외연자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11일에는 현대 교정학의 산 역사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R.G Wick Alexander(미국) 교수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R.G Wick Alexander 교수는 ‘치과교정학의 알파에서 오메가: 알렉산더의 20가지 원리(PartI)’를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강연을 진행, 많은 치과의사 및 부산치대 학생들이 참가해 향학열을 불태웠다.
부산대 치과병원 관계자는 “알렉산더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장기간 치료결과의 유지를 위한 비법을 공개했다”며 “참가자들로부터 40여 년간 교정의사로서 터득한 그만의 정수를 풀어냈다는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15일에는 Kobkan Thongprasom(태국) 교수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구강연조직 질환 중에서도 특히 구강편평태선과 관련해 학계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Kobkan Thongprasom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구강점막질환의 감별진단’을 연제로 괄목할만한 여러 임상사례를 소개하고, 임상적으로 유사해 보이는 구강병소들에 대해 자칫 놓치기 쉬운 감별점들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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