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 보험 혜택으로 동의율 상승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 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 ‘앤서지’가 지난 1월 국내 론칭 이후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앤서지 임플란트’는 고정밀 의료기기 및 치과 기기 분야에서 75년 이상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서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편안함과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Axiom® 임플란트 시스템’을 출시했다.
‘앤서지 Axiom® BL 임플란트’는 메디컬용 ‘티타늄 Grade 5’의 재질을 사용,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보다 약 1.6배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한다. 높은 인장강도 덕분에 얕은 침습적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 실패 원인 중 하나인 파절 케이스가 없는 임플란트로 이미 유럽에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높은 강도의 재질에 적합한 최적의 표면 거칠기를 구현하기 위해 앤서지만의 독자적인 표면 기술이자, 효과적인 골유착이 입증된 BCP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Axiom® BL 임플란트’는 프로파일에 따라 ‘Axiom REG’, ‘Axiom PX’ 두 가지 임플란트를 갖춰 환자 맞춤별 사용이 가능하다. 먼저 ‘Axiom REG’는 Parallel한 임플란트 디자인으로 모든 골질에 식립할 수 있고, 대부분 임상 적응증에 적합하다.
‘Axiom PX’의 경우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임플란트 디자인으로 높은 초기 고정력과 빠른 식립이 가능하며 발치 후 즉시 식립도 가능하다. 또한 치조골 보존이 가능한 인터널 코니컬 커넥션과, 연조직 관리 및 임플란트 주위 치조골 흡수를 줄여주는 Platform switching 시스템이 치조골 안정화를 돕는다.
뛰어난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역시 두드러진다. ‘Axiom® BL 임플란트’는 직경 3.4mm에서 5.2mm까지, 길이는 6.5mm~18m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돼 모든 임상에 적용 할 수 있다.
보험 혜택으로 환자 동의율 상승
‘앤서지 임플란트’가 이달 1일부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인정 급여’ 임플란트로 분류돼 만 65세 이상 환자의 건강보험 임플란트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앤서지’의 급여 임플란트 고시는 수입 임플란트이지만 국산 임플란트와 동일한 국민 건강 보험 혜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자의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앤서지 관계자는 “강한 재질로 한번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하는 젊은 환자에서부터, 보험 임플란트 환자까지 다양한 환자와 술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