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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유럽·미국 수출 ‘톱’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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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유럽·미국 수출 ‘톱’ 찍다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3.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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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등 100여국 수출, 사상 최대 실적
‘클린 임플란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 수출 시장 악화 등 악조건에도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젠은 지난해 기준으로 임플란트 분야 9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2년 연속 미국 수출 1위를 기록(한국무역통계진흥원)하며 세계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지난 2월 24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설립된 메가젠은 설립 5년차인 2006년부터 유럽 수출에 대한 시동을 건 결과, 현재 국내 기업 중 임플란트 분야 유럽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우뚝 섰다.

현재는 100여 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 중이며, 이를 통해 자사 매출액의 75% 이상을 수출로써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에서의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년 이상의 임상으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AnyRidge(애니릿지)’, ‘AnyOne(애니원)’ 등 임플란트를 포함한 치과용 기자재를 제조 중인 메가젠은 최근 전세계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클린 임플란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까지 이루며 자사 임플란트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실질적으로 전 세계에서 이를 수상할 수 있는 품질을 가진 임플란트는 적으며, 그 중 국내에서는 메가젠이 유일하다는것이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수상 제품은 ‘Blue 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로, 10년 이상의 임상 결과로 증명된 ‘AnyRidge(애니릿지)’의 특장점을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를 모토로 제작된 이 제품은 높은 압축강도와 더불어 피로강도까지 겸비해, 한국인의 딱딱한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에도 문제없는 기존 대비 최대 200% 이상의 향상된 강도를 자랑한다.

신뢰성 인증 어워드 수상 당시,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에 칼슘을 증착 시켜 임플란트의 산 잔류물을 완벽히 제거함으로써 고유의 푸른 색상을 띄도록 하는 메가젠의 독보적인 ‘XPEED(엑스피드) 표면처리 기술’이 인정을 받았다.

이에 더해 메가젠은 골융합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을 가진 ‘KnifeThread(나이프스레드) 디자인’으로 높은 초기 고정력 확보를 통해 치유기간을 단축하는 기술 또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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