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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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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4.0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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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 골이식재 적용 연구 전달”

구기태 교수가 이번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 기간 중 둘째 날인 3일 오전 ‘Biomimetic Surface Modification Using Synthetic Oligopeptides to Enhance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Oral presentation의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Oral presentation은 Best Basic research와 Best Clinical research 각각 6명씩 총 12명이 나선다.
구기태 교수는 Best Basic research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발표자로 선정되어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구 교수는 “(주)나이벡이 연구 중인 펩타이드 기술을 골이식재에 적용, 동물에 실험한 연구내용으로, 일반 골이식재와 비교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 같은 기술이 임상에서 확보된다면 골 재생을 빨리 촉진시킬 수 있고, 안정화할 수 있으며, 생성되는 골의 질과 양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으로서 유일한 아시아인 연구자로 발표자에 선정된 구 교수는 “3년 전 칸느에서 열린 Osteology Symposium 참석 당시 강연이 너무 좋고, 영화제를 하는 곳이라 강연장 셋업도 멋있게 돼 있어 반한 적이 있다”면서 “은퇴하기 전에 꼭 한 번 심포지엄 무대에서 발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꿈을 실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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