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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IMPLANT RECIPE COURSE’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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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IMPLANT RECIPE COURSE’ 성황리 마무리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3.0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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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보철·유지관리 ‘노하우’ 총망라!
체계적인 이론·실습, 연자·임상가 소통까지 한 번에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 2월 17일 처음 선보인 ‘IMPLANT RECIPE Hands-on Course(임플란트 레시피 핸즈온 코스)’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4회차 강연을 끝으로 참가자들의 큰 성원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가와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용진(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센터장,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 최진(서울미르치과) 원장 등 3명의 임플란트 고수가 연자로 나서 ‘본인만의 임플란트 치료 프로토콜 성립’을 모토로 각각 △수술 파트 △보철 파트 △유지관리 파트 강연 및 핸즈온을 진행하며 그들만의 특급 노하우를 임상가들에게 공유했다.  

임플란트 수술 최신 트렌드 ‘호평’ 
우선 ‘수술 파트’를 맡은 김용진 센터장은 세미나 1·2회차 강연을 통해 본인이 임플란트 수술 중 접했던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들며, 임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더불어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Densah bur’를 사용한 Osseodensification 술식’, ‘가이드 시스템(R2GATE)을 활용한 전치부 임플란트 수술’ 등 최신 트렌드를 살피는 한편, 트렌드에 따라 변화된 프로토콜까지 짚어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서 임상가들이 접한 메가젠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인 ‘R2GATE’는 진단,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데이터를 병합·분석·진단하는 소프트웨어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로 진료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치과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보철 파트’의 나기원 원장은 보철의 개념 이해를 기본으로, 최근 이슈인 ‘Implant Connection이 갖는 임상적 의미와 각 시스템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임상에 적절히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울러 나 원장은 기존의 아날로그 인상 채득과 최근 트렌드인 디지털 구강스캐너(i700)를 이용한 디지털 인상 채득을 함께 다뤘으며, 핸즈온 역시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스템을 직접 비교·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기존 세미나와 차별된 강연과 실습을 임상가들에게 제공했다.

최진 원장은 ‘유지관리 파트’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계획의 A부터 Z까지 살핀 후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문제 사례’를 토대로 상황별 해결 방안과 실패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론·실습·소통 ‘몽땅’ 다잡아!
한편 이번 세미나는 파트별로 진행된 강의, 교보재와 함께 하는 다양한 실습 가운데 연자와 참석자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이론·실습·소통을 한 번에 잡은 강의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미나에 참가한 A임상가는 “강연이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된 파트별로 구성돼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다”면서 “임상에서 궁금했던 많은 부분이 해결돼 임상으로의 적용도 한결 수월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B임상가는 질의응답 등을 통한 쌍방향 소통식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비대면 세미나가 많아짐에 따라 소통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운을 뗀 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자와 소통하며 기본적인 이론 습득은 물론 임상적인 핵심 팁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간 솔루션 중심의 지역 세미나 등을 진행해 온 메가젠은 이번 ‘임플란트 레시피 코스’ 세미나를 기본에 충실하고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세미나로 계획하고, 실효성 있는 내용을 토대로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촘촘하게 구성해 임상가들에게 제공했다.

이를 위해 세미나 기획 단계부터 설문조사로 예비 수강자들의 의견을 모아 세미나의 전체적인 구성에 반영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임플란트 레시피 세미나’에 대해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부터 최신 술식, 여기에 연자들의 특급 노하우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IMPLANT RECIPE(임플란트 레시피)’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특별한 세미나로 진행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서울에서 진행된 세미나를 시작으로 추후 전국 각지에서 특급 레시피 세미나를 만나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메가젠 레시피’ 세미나가 많은 분에게 다양한 임상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주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7월까지 ‘레시피’ 세미나 ‘잔뜩’
메가젠은 ‘IMPLANT’를 비롯, ‘DIGITAL’과 ‘GBR&SINUS’ 등 3종류의 RECIPE 세미나 시리즈를 구성해 3월 13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전국 임상가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GBR&SINUS RECIPE’ 세미나는 3월 13일과 15일 양일간 각각 대구와 부산에서 치러진다. 까다로운 GBR 및 SINUS 케이스를 쉽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나기원 원장과 이윤형(강일예스치과) 원장이 강연하는 ‘DIGITAL RECIPE’ 세미나는 임상가들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치과진료와 원데이 임플란트 등에 디지털 관련 최신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3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강남에서 시작되는 이 세미나는 차례로 대구(4월 2~3일), 창원(5월 21~22일), 부산(6월 11~12일)에서 각각 개최된다.  

김용진 센터장, 나기원 원장, 최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IMPLANT RECIPE’ 세미나는 부산과 대구에서 각각 총 4회씩의 강연으로 열리게 된다. 부산은 4월 2~3일과 16~17일, 대구는 6월 25~26일과 7월 9~10일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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