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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강일예스치과 김태중 치과위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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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강일예스치과 김태중 치과위생사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2.02.1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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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아끼는 감성으로 편안한 행복을 전해요”
강일예스치과 김태중 치과위생사

 

김태중(강일예스치과) 치과위생사는 현재 5년차를 맞이한 치과위생사로서 좋아하는 일을 통해 팀원들과 화목하게 일하고 환자들이 웃으며 집에 돌아가도록 돕는 활동을 잇고 있다.

김태중 치과위생사는 “문과 출신이라 그런지 인생을 감성적으로 살고 있다”며 “제가 하는 보람찬 일들로 치과를 이루는 구성원의 짐을 덜어주고 오래오래 좋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것이 목표”라 먼저 밝혔다.

최근에는 김 치과위생사의 업무 환경에 중요한 변화가 찾아왔다. 치과보존과 전문의인 유기영 원장이 부임하며 신경치료 전담팀으로써 새로운 보람에 눈을 뜬 것이다.

김 치과위생사는 “현재 신경치료의 첫걸음인 마취부터 불편감을 줄이는 무통마취를 사용한다”면서 “한 달 정도를 신경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피드백을 직접 정리한 결과 현재는 마취 통증에 대한 환자들의 반감을 많이 줄여 치료거부감을 낮출 수 있었다”며 생소하던 분야를 체득한 과정을 밝혔다.

또 “엔도에서 ‘근관장 1㎜는 실제 1마일과 같다’는 명언을 새기며 치료 술식의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이고 섬세하게 작업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줬다”면서 유 원장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 치과위생사는 “5년차 치과위생사로 일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도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일지 생각해본 결과 나를 행복하게 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알았다”고도 말했다.

끝으로는 “각자 중요히 여기는 가치관과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겠지만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는 바는 똑같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전하고자 하는 치과위생사로서 삶이 주변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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