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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최! ALOM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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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최! ALOM 2022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2.1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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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시아설측교정학술대회', 4월 9일 양일간 온·오프라인 진행
전통에서 최신 3D 디지털 설측교정까지

오는 4월 9일에서 10일 양일간 ‘제3회 아시아설측교정학술대회(이하 ALOM 2022)’가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ALOM 2022’는 오프라인으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에서 진행되며, 국내 오프라인 및 해외 온라인 참석 형태 공용어는 영어로 진행된다.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10개국 28명의 연자가 총출동한다. 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임중기, 이하 KALO)와 일본설측교정학회의 조인트미팅(KALO-JLOA joint meeting)을 겸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끈다. 

‘Mask the brace, Unmask your smile’을 대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이 전통 설측교정 장치와 원리부터 최신 3D 디지털 설측교정까지 강연을 펼친다. 

또한 디지털 셋업과 3D 프린팅의 활용 및 정확도에 대한 고찰과 더불어 강연을 듣고 난 다음날부터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임상적인 팁들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InBrace, eBrace, BRIUS 등 새로운 컨셉의 설측 장치 개발자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각 설측 장치에 대해 설명하고 임상적 접근 방법을 알린다. 먼저 Dr. Hongsheng Tong(미국)이 ‘InBrace를 이용한 복잡한 증례의 치료’를 설명하고 eBrace의 개발자인 Prof. Wang Jun(중국)이 ‘eBrace 맞춤형 설측교정장치를 이용한 양악전돌 증례의 치료’ 강연을, Dr. Mehdi Peikar(미국)가 ‘BRIUS: 사전 프로그래밍을 통한 개별 치아이동 시스템’를 발표한다. 

또한 Dr. Taiju Aoki의 ‘Clear Belt Retainer: 설측교정에서의 새로운 유지장치’ 강연을 통해 설측교정에서의 Clear Belt Retainer라는 새로운 형태의 유지장치도 알아볼 예정이다. 

설측교정뿐만 아니라 지혁(미소아름치과) 원장의 ‘인비절라인의 효과적인 임상적 적용’ 강연을 통해 다양한 Invisible appliance들의 효과적인 적용을 통한 임상적 포인트도 짚고 넘어갈 예정이다.

풍성한 전시도 예고했다. KALO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현재 13개의 업체가 전시부스로 참여할 예정이고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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