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이하 인천지부)는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에서 이재명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와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서영석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이용선 인천시의원, 김성준 인천시의원, 이병래 인천시의원, 강병수 인천선대위수석부본부장 등 참석하며 치과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정책간담회에서 인천지부는 △인천광역시 치위생과 개설 △치과 장애인 주치의 사업선정 △의료폐기물 처리장 설립 △법정의무교육(과도한 행정업무)의 개선 △비급여 진료비 비교앱에 관한 법적 제재 △의료수급자에 대한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아동치과주치의 사업비 인상 등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서영석 의원은 “이재명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의 전국투어 정책간담회를 인천에서 처음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지부 제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수, 허종식 국회의원 또한 인천이 지역구인 관계로 인천지부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오늘 논의된 정책제안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적극적으로 알리려 노력할 의지를 밝혔다.

이정우 회장은 “13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인천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회원들을 위해서 부족했던 점들을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제안된 안건들이 꼭 성사되도록 의원님들께서 많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은 기자 press6@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