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안교정연구회(디렉터 이효연)가 오는 3일부터 ‘Typodont Course’를 스타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Typodont Basic Course’와 ‘Advanced Course’로 구성해 심미성과 기능성, 안정성에 성취도가 높은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충분히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코스에서는 이효연 메인 디렉터를 비롯해 유재영(이천 플랜트치과), 김종빈(평촌 키즈웰치과), 김성중(신림동 김성중치과), 최정원(일산 연세물방울치과) 컨설턴트들이 연자로 나서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Typodont Basic Course’는 매주 한 번씩 6개월에 걸쳐 총 26회 강의를 진행, △교정치료의 역사 △Cephalometrics(land-mark & tracing) & Model △Diagnosis △Ideal Occlusion △Bracket △Tweed Analysis △Anchorage Need & Gain 등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 교정치료법과 제반 교정이론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특히 실습에서는 레벨앵커리지 치료법에 근거해 Typodont를 이용한 실습으로 참가자들이 실제 임상에서의 치료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3팀으로 나뉘어 각 컨설턴트가 팀장이 되어 실습을 지도한다.
따라서 △Ceph Tracing & Model Measure △Tracing & Charting △Ideal Arch Bending △Omega Loop Bending △Ideal Arch 배열 등 실제 치료한 환자의 증례를 Wax, Typodont에 복제해 임상에서의 치료내용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직 코스 참가 대상은 교정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Advanced Course’에서는 Typodont Basic Course를 마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격주 한번 총 13회의 강의와 진단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징적인 증례들을 비교 분석해 진단하고, 진단한 증례의 실제 치료 결과를 축적된 자료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임상 진단을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