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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전원 동창회 이석초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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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전원 동창회 이석초 신임회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3.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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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자 발굴 육성해 치의학 발전 선도”

“대한민국 제일의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의 힘찬 비상을 같이 꿈꿔봅시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북치대) 동창회가 지난달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이석초(3기)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석초 신임회장은 현재 서울시 은평구 회장으로서 서울시 25개 구회장협의회 회장도 맡아 치과계 발전과 치과의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나보다 훌륭한 동료와 선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존경하는 선?후배 동창 여러분의 통렬한 질책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년 후면 전북치대 동창회 설립 30주년이다.
이 신임회장은 “전북치대는 더 이상 작은 대학, 우리들만의 조직이 아니다.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을 위해 축적된 우리만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조직이 됐다”며 “동창들의 복지와 대학 발전을 위해 역대 동창회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구체화시키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치대 평생교육원과 동창회의 아원아카데미를 평생교육과 선후배 간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 유명 연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임상치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동창회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매년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작은 대학이지만 강한 동창회를 만들겠다”며 “지난달 17일 열린 종합학술대회에서 졸업생 1100명 중 600명 이상이 등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 강한 동창회라는 발판은 마련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각 학회나 연구회의 세미나 혹은 연수회의 연자들 대부분이 서울 3개 대학 출신이었다”면서 “전북치대 졸업생 중에서도 훌륭한 강연을 할 수 있는 동문이 많다. 앞으로 동문들이 각 학회나 연구회에서 활발한 연자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지역동창회 방문과 각 기수별 모임 활성화, 그리고 신규 입회하는 후배 회원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문 네트워크를 적극 가동시키겠다”며 “전북치대의 발전을 위해 동창들의 기부문화도 더욱 독려해 확산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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