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의 치과용 진단기기 ‘Qray’가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임상교육에 활용된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6월 부산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을 시작으로 11월 10일 경북대학교치과대학까지 협약식을 맺고 원내생 진료실에서 ‘Qray’를 이용한 교육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교육은 원내생 진료실에 ‘QrayPenC’와 ‘QraySW’를 설치해 원내생 교육의 편의성과 보편성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Data Dentistry 시대에 발맞춘 ‘Qray 임상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 시설은 대학별 상황에 맞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소아치과 임상에, 연세대학교치과병원은 원내생진료실 Qray Sector에서,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종합검진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대부분의 치과대학은 원내생진료실에서 진행한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치의학분야의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에도 적극 참여하고 치과대학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할 뜻도 밝혔다, 아울러 치위생학과 대학에도 ‘Qray 임상교육기관’을 위한 ‘Qray Eduation Center’를 지정해 한차원 높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아이오바이오는 Qray EDU.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부산여자대학교, 강릉영동대,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을 위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측은 “앞으로도 치의학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은 물론 진료, 진단의 보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