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턱관절 장애 진단연구
이연희(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제20회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Early Detection of TMJ Osteoarthritis with MRI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 Cross-sectional Study’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연희 교수는 인공지능의 턱관절 장애 진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연구로 세계적 수준의 선도적인 연구 결과임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연희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어 치의학에 적용하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들과의 융복합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AAOT(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는 1988년 창설돼 턱관절과 구강안면통증 분야를 연구하고 학술교류를 하고 있는 아시아지역 최초 및 최대의 학술단체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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