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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실업, 지대치 기울기 자동조절 ‘R-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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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실업, 지대치 기울기 자동조절 ‘R-Tx’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09.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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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립 어려운 환자에 제격

로케이터 오버덴처 전문기업 ㈜한미실업(대표 김삼한)의 ‘R-Tx’는 최대 6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활용도 높은 오버덴처 시스템으로 임상에서 인기다.

‘R-Tx’는 별도의 앵글 어버트먼트 없이 메일의 피벗운동 기능으로 기울어진 지대치를 자동 교정하는 시스템이다.

‘R-Tx’의 특장점을 꼽으라면 틀니 고정용 브릿지로 픽스처에 스크루 없이 고정할 수 있고, 틀니 치아 재료로 지르코니아와 세라믹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필요에 따라 전용 기구로 제거했다 다시 고정하면 된다.
특히 피벗운동 기능으로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틀니의 저작기능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호환성이 뛰어나 외산의 경우 아스트라, 스트라우만(Bone Level, Tissue Level), 브레네막, 짐머(Screw Vent), SIC 등이 있으며, 국산의 경우 오스템, 덴티움, 디오(UF), 네오(IS), 덴티스(1Q, Anyone)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어버트먼트의 좁은 교합면으로 환자가 틀니를 쉽고 정확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점이  ‘R-Tx’가 가진 장점이다.

한편 한미실업의 미니 임플란트 ‘LODI(로디)’는 치주 직경이 좁아 임플란트를 식립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진료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 치주 직경이 4mm만 되면 식립이 가능한 '로디'는 고령환자나 골이식이 어려운 환자 그리고 틀니를 유지하기  힘든 환자들에게 효과적을 진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셀프얼라이닝과 피버팅 운동이 임플란트가 받는 스트레스를 낮춰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안정감 있는 저작이 가능해 임상의 그리고 환자 만족도까지 높다.

또한 원바디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5년 후 메탈 볼이 닳는 경우가 많지만 ‘로디’는 투피스 임플란트로 어버트먼트만 따로 교체할 수 있다.

한미실업 관계자는 “‘로디’가 미니 임플란트로 틀니를 제작할 때 설측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이물감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며 제품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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