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방역 안전 전시회 다짐
덴탈트리뷴 한국판은 덴탈아리랑과 Dental Tribune International 그룹 간의 파트너십에 의해 덴탈아리랑의 글로벌 섹션으로 발행됩니다. 덴탈아리랑은 독자 여러분께 새롭고 다양한 글로벌 치의학 및 치과업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IDS 2021(International Dental Show, 이하 IDS)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IDS는 2년마다 쾰른에서 개최되며 독일 치과제조업협회(VDDI)의 영리 기업인 GFDI Gesellschaft zur Förderung der Dental-Industrie GmbH가 주최하고 쾰른의 Koelnmesse GmbH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다.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9월로 일정이 변경되며 다소 줄어든 규모와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IDS 주최측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이후 안전, 위생, 감염 통제 등을 통해 치과계 최대 행사가 될 것으로 다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주최측이 #B-SAFE4business 슬로건을 통해 IDS 2021은 전시장에서 안전한 방역시스템속의 전시문화 구축을 필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홀의 통로와 허브, 휴게소 및 식당등은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넓게 설계하였고 식당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했다. 입장권 판매 역시 올해는 온라인으로만 판매되며 현장 매표소는 운영되지 않는다.
VDDI(독일 치과 제조업협회)의 Mark Stephen Pace 회장은 “세계와 치과계는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기간 동안, 그리고 무엇보다도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상승을 위한 청신호로 IDS가 그 중심에서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및 그 팀이 스스로 방향을 잡고 충분한 기반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IDS는 치의학과 치과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핵심 전시회로 모든 최첨단 치과기자재와 정보를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및 치과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치과계 최대 행사로 덴탈아리랑은 전시회 첫날이후 진행될 다양한 전시상황을 온라인과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