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한국화 홍은아 작가 초대전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전시회가 열린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6월 한 달간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한국화 홍은아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지금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위로받고 희망을 갖는 시간을 준비하고 싶었다"며 전시회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꽃'을 주제로 열린다. 갤러리에서는 신안 바닷가에 작업실을 두고 자연과 교감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홍은아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설립 당시 1층 로비에 예술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를 마련해 환자에게 심신의 위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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