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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1’ 5월 14일까지 사전등록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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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1’ 5월 14일까지 사전등록 연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4.29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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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조직위, 전국 각지 참가자에 할인혜택 선사
학술대회 참가자 대상 5000만 원 상당 경품 확정
▲ 지난해 개최된 SIDEX2020의 오디토리움 강의장 모습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사전등록기간이 5월 14일까지 연장됐다.

SI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응호, 이하 SIDEX 조직위)는 지난 4월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7차 실무회의를 갖고, 사전등록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앞서 4월 12일부터 학술대회 사전등록을 시작한 SIDEX 조직위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고른 등록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사전등록 할인혜택을 더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고자 사전등록기간을 5월 14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바텍엠시스 ‘EZ Sensor soft’ △덴티움 유니트체어 △디보바인 핸드피스 멸균기 △비전바이오케어 ‘EQ-V’ 근관충전기 등 치과에서 사용되는 고가의 장비를 비롯해 △75인치 TV △LG트롬스타일러 △아이패드 등 학술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5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확정됐다. 

특히 이번 경품행사는 많은 참가자들과 당첨의 기쁨을 나누고자 5만 원 상품권을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50명씩 선정해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국제종합학술대회보다 하루 빨리 개최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기존에 2만 원이었던 전시현장등록비를 5만 원으로 인상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전시면적당 수용가능인원을 제한하고 있는데, 전시현장등록비를 한시적으로 인상함으로써 동시수용가능인원을 조절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구매력이 있는 치과의사들의 전시 참가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동일한 맥락에서 전시회 사전무료초청장 발급도 올해에 한해 중단된다.

치과기자재 산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증권사 애널리스트 설명회도 열린다. 

치과계를 대표하는 다수의 상장사와 현재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들의 협조를 통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SIDEX 조직위는 설명회 개최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SIDEX에 참가하는 상장사들과 긴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SIDEX 조직위는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개최한 경험을 살려 올해도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며 학술 및 전시회를 이어간다. ‘K-Dentistry beyond the New Normal’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뉴노멀을 넘어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치과의사의 의지를 담았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연자들이 전하는 경조직와 연조직 처치 노하우 및 합병증 극복과정을 담은 ‘임플란트 공동강연’과 임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고난이도 케이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아울러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도 특별세션으로 만날 수 있다.

치과 캐드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공동강연, 연자들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AI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신 지견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라이브 서저리, 투명교정, 최소침습을 통한 치아우식, 근기능 치료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연자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전달하는 ‘통합 프레젠테이션’ 등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807개에 달하는 모든 부스의 판매를 완료하고 현재 국제학술대회 사전신청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치과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접종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퍼즐이 하나 둘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억눌렸던 치과계 이연수요가 SIDEX 2021을 기점으로 폭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IDEX 조직위도 이번 대회가 안전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IDEX 2021은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필수교육 2점 포함)이 인정되며, 미국 ADA 최대 10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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