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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치의학회·덴츠플라이,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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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치의학회·덴츠플라이, 세미나 성황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3.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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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예정의 학구열 ‘활활’

임상의 기초를 탄탄히 하려는 개원예정의들의 학습열기가 뜨거웠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손호현)와 덴츠플라이코리아(대표 김기업)가 지난달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 ‘성공 개원을 위한 임상 ABC’ 세미나에는 약 23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페이닥터, 수련의, 공보의 등 개원을 계획하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이 대거 등록해 당초 강연장으로 준비된 대강당 수용인원이 넘쳐 강의 장소를 추가하기도 했으며, 시종일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강연장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보존치료 분야 저명인사들이 초청돼 신규개원의들에게 최적화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임상의 기초와 임상팁까지 꼼꼼하게 챙긴 강연들이 매우 유익했다는 평.

손호현 회장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먼저 김의성(연세치대) 교수가 ‘신규 개원의를 위한 실전엔도’를 다뤘으며, 최경규(경희대치전원) 교수는 ‘가장 먼저 알아 두어야 할 bonding/ direct resin 성공 비결’을 주제로 강연해 주목받았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동훈(단국치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상윤(최상윤치과) 원장이 ‘시리지 않고 오래 쓰는 Resin inlay/ onlay 쉽게 하기’를 주제로 기초를 차근차근 짚었으며, 박정원(연세치대) 교수는 ‘쉽게 하는 Post & Core, Bulk filling resin이란?’을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덴츠플라이 측은 “국내 권위 있는 연자들을 초청해 실전에 적용 가능한 임상기초 코스를 선별하고, 놓치기 쉬운 부분을 빠짐없이 짚은 맞춤형 강연으로 호응이 매우 높았다”면서 “또한 덴츠플라이가 토탈 솔루션을 갖춘 업체로서 치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다시 한 번 국내 치과의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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