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박일해, 이하 이식임플란트학회)가 내달 1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의학관에서 ‘2013년 춘계 학술대회’(학술대회장 류인철·이종호·권종진)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두 개의 룸에서 모두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유광사홀에서 진행되는 ‘세션 1’에서는 ‘임플란트 부하시기에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테마로 전상호(고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Immediate Loading의 부족한 성공률 5% 채우기’를, 박창주(한양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Early Loading의 난제 Stability dip,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여인성(서울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가 ‘Conventional Loading 여전히 임상적으로 유용한가?’를 강의한다.
‘세션 2’는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시술 시 적절한 평가 및 follou-up 가이드라인’을 테마로 진행된다.
임플란트 시술 시 외과적 관점에서의 평가에 대해서는 김진선(전주 미소모아치과) 원장이 ‘일반적 원칙 및 즉시임플란트에서의 평가 요점’, 지영덕(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상악동 거상술을 포함한 다양한 골이식술 상황에서의 평가 요점’에 대해 강의한다.
보철적 관점에서는 임영준(서울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이원섭(가톨릭대 치과보철과)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시 상황별 보철물 예후의 평가 요점’에 대해 강의한다.
세미나실(320호)에서는 ‘세션 3’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테마로, ‘세션 4’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련된 치료 가이드라인’을 테마로 각각 강의한다.
이식임플란트학회 측은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적절한 평가와 팔로우 업에 대한 가이드까지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예정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터 초록 제출은 오는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