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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치과산업, ‘블랙박스2’ 하나면 어디든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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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치과산업, ‘블랙박스2’ 하나면 어디든 OK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2.1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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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용 치과 진료장비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이동용 치과 진료장비 ‘블랙박스’가 한층 높아진 성능으로 다시 태어났다.

‘블랙박스’는 외부 진료봉사에 보급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이동용 치과 진료장비.

이번에 출시된 ‘블랙박스2’는 외부는 물론 실내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블랙박스2’는 옵틱 마이크로 모터, 옵틱 스케일러, 3-way 실린지, 석션 등 치과진료에 필요한 필수 장비로 구성됐으며 메인 유니트와 석션 유니트 두 개의 가방으로 제작됐다.

그중 옵틱 마이크로 모터 회전속도는 최소 100rpm(20:1 감속앵글)에서 최대 2만rpm(1:5 증속앵글)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높은 파워에도 회전이 정지하지 않아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이에 지르코니아나 메탈 크라운처럼 강도가 높은 보철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기존 치과 유니트에 부착된 핸드피스 외에 옵틱 전기모터 핸드피스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모바일 카트형 모델로 외부는 물론 실내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일치과산업 관계자는 “메인 유니트와 석션 유니트는 각각 9kg, 10.5kg로 가볍다”며 “실내에서 사용하다 외부로 진료봉사를 나갈 때는 가방 두 개만 챙기면 된다”며 편의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일치과산업은 외부 진료봉사를 마치고 장비를 정비해주는 점검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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