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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목동병원·KAOMI, 내달 9~10일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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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목동병원·KAOMI, 내달 9~10일 종합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2.2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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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 임플란트 흐름 한 눈에

 

임플란트 학술 강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한다. 

내달 9~10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대 목동병원 치과(과장 김선종)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후원하는 ‘2013년 임프란트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치과 관련 학술대회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강연을 통해 연자와 참가자가 함께할 수 있는 학술 축제의 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증례 분석 확실하게

‘틀니보험화 시대와 임프란트 치료전략-예지성과 유연성’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미보철학의 대가로 손꼽히며 ‘Esthetic Rehabilitation in Fixed Prosthodontics’의 저자이기도 한 Mauro Fradeani 선생이 해외연자로 나서 심미치료 및 임플란트의 세계적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확실하게 도와줄 예정이다.

내달 9일 학술대회 첫 날에는 ‘예지성과 유연성 파트 1 임프란트, 장기적 임상 결과’에서는 김윤희(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원이 나서 ‘단일치아 상실에서의 임프란트 보철 치료와 브릿지의 경제성 평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가 ‘자기치아를 이용한 골이식재의 임상적 평가’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교수는 ‘상악동에 관련한 임프란트 치료 성공과 실패의 증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지성과 유연성 파트 2-1 심미! 어렵지 않습니다’, ‘예지성과 유연성 파트 2-2 예쁘게, 더 예쁘게’에서는 Mauro Fradeani 선생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자와 연자 모두 만족

내달 10일 진행되는 ‘예지성과 유연성 파트 3 오래가는 아름다움’에서는 Mauro Fradeani 선생이 강연하며, 실시간 쌍방향 강연으로 진행되는 ‘예지성과 유연성 파트 4 한국 임프란트의 미래! 최강자는?’에서는 국내 연자들이 나서 국내 여러 임플란트 제조업체가 출시한 임플란트에 대한 선택방법과 임상사례를 짚는다.

여환호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실험해온 실시간 쌍방향 강연을 통해 참가자와 연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강연을 만들었다”며 “강연에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지성과 유연성 파트 5 치료의 단순화’에서는 손동석(대구가톨릭의대 치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Innovative Ridge and Sinus Augmentation Using Ultrasonic Pizoelectric Bone Surgery’에 대해, 맹명호(가온치과병원) 원장이 ‘Digital Dentistry; CAD & CAM을 이용한 Implant Abutment와 보철’에 대해,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좁은 치조제에서 단폭경 임프란트의 활용’에 대해 강연한다.

‘예지성과 유연성 파트 6 의치와 융합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박지만(이대목동병원 치과) 교수가 ‘부분무치악, 국소의치/임프란트 융합치료’에 대해,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Implant 식립 후 Overdenture Vs Clasp denture?’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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