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후보 출마에 지지 표명
내년 1월 25일 대한변호사협회의 새로운 수장을 가리는 선거를 앞두고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 이하 대여치)가 여성 변호사 후보인 기호 2번 조현욱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대여치는 지난 12월 18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시민을 위한 공익 변론과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및 보호에 앞장서온 조현욱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 70년 역사상 회장 선거에 여성 후보가 출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제51대 대한변협 회장 선거에는 사상 최다인 5인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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