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업무에서 환자 응대 및 매출성장 노하우까지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 이하 SIDA)이 오는 2021년 1월 16일부터 3월 14일까지 치과비전공자를 위한 ‘치과 데스크 마스터 과정’을 시작한다.
매번 조기마감과 수강생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온 이 과정은 △스타터반 △도전반 △활용반 △용기반 등 4개의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월 16일 진행되는 스타터반 과정에서는 서영림 총괄실장이 연자로 나서 ‘치핵스, 치과치료 핵심만 스피드하게’를 주제로 치과치료 종류와 치료 방법 등 치과 업무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잡는다.
서영림 총괄실장은 △충치치료(치아를 때우는 이유) △보철치료(치아를 씌우는 이유) △신경치료(신경치료 하는 경우와 방법) △치아발치(발치 하는 경우와 발치 종류 및 방법) △임플란트(수술 방법과 치료 기간, 뼈이식, 상악동 거상술, 주의사항) △틀니(틀니 종류와 치료 과정, 주의사항 및 수리 방법) 등 7개의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같은달 24일 진행되는 도전반 과정에서는 이혜경·전서현 총괄실장이 ‘데스크 로드맵’을 주제로 환자 응대 시 필요한 내용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전서현 총괄실장은 △첫만남(호감 사는법, 전화 예약 시 체크사항) △접수(필요한 개인정보, 신·구 및 예약·비예약 환자 응대) △문진표(진료 시 문제 되는 전신질환) △차트 만들기(수진자 조회, 의료급여/건강보험/차상위 차이, 진료실/상담실에 전달할 팁) 등을 강연한다.
이어 이혜경 총괄실장이 △대기실(대기실 환자 응대팁, 우리 병원만의 대기실 환경 만들기) △예약(예약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수납(수납 전 체크사항, 치료별 수납방법, 자주 물어보는 질문) △환자 마무리 및 리콜 관리(환자 마무리, 리콜이 중요한 이유와 리콜 방법) 등을 발제하며 강연을 이어간다.
이어지는 2월 21일 활용반 과정에서는 서영림·이혜경 총괄실장이 ‘치과서류의 세계’를 주제로 치과에서 사용하는 문서를 되짚는다.
이혜경 총괄실장은 △환자 발급용 문서(진단서, 소견서, 판독소견서, 영수증) △진료기록 사본 발급 기준과 업무 지침 △치아보험 비교와 관련 서류 등을, 서영림 실장은 △환자 문서(현금영수증, 카드영수증, 원외처방전) △직원 문서(입퇴사 서류) △병원 문서(법정의무 비치 서류, 의료폐기물 관리법) △법정의무교육 교육 방법 및 보관 문서 △문서별 보관기간 및 관리 방법 △기타 병원 관련 문서 종류 등을 강연한다.
서영림·이혜경 총괄실장은 마지막 3월 14일 진행되는 용기반 과정에서 ‘데스크 히어로’를 주제로 병원 매출성장과 가치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이혜경 총괄실장은 △우리 병원이 의료법 위반이라고? △치과 개인정보보호 체크리스트 △병원과 나의 미래를 든든하게 해주는 지원제도 등을 발표하고, 서영림 총괄실장은 △공단 검진기관 등록 및 인력 신고 △공단 검진 방법 및 청구 방법 △학생 구강검진 △마약류 관리시스템 △병원거래처 연락처 관리법 △병원 지출증빙자료 관리법 △병원 지출 항목 처리법 등을 강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