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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교정연구회, 내달 7일부터 ‘제 16기 교정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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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교정연구회, 내달 7일부터 ‘제 16기 교정연수회’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2.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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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진단 성공 첫 단추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교정치료의 진단부터 치료계획 및 수립, 실제 임상의 노하우까지 교정치료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해 GP 원장들의 교정치료 능력을 극대화 시켜 연수회 수료 후에는 교정치과의사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가 이달 18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부터 9월까지 총 16개 과정으로 나누어 ‘제 16기 교정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는 이상용 회장이 디렉터로 나서 SWA를 비롯해 교정 진단을 위한 방사선 촬영, 올바른 성인 교정, 환자 관리법 등 임상 외 경영에 대한 노하우도 함께 전수할 계획이다.

 

어려운 케이스 쉽게 해결
이상용 회장은 “적당한 지식을 가지고 교정환자를 보다보면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그러한 문제점을 피하려면 체계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배운 후 교정 환자를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부 개원의들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 중 간단히 배워서 쉬운 케이스만 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며 “오히려 교정 진료 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어려움을 풀어줄 수 있는 멘토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정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배운 후 올바른 진단을 내리면 어려운 케이스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총 12회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Straight Wire Appliance(SWA)’, ‘Roth Bracket System(Torque, Angulation, Compensation, Arch Coordination)’, ‘Damon System’, ‘Ortho. Diagnosis’, ‘Cephalometric Analysis(Cranial Anatomy)’, ‘Dental Relationship and Skeletal Relationship’, ‘Patient Management’, ‘Adult Orthodontics’와 ‘Anchorage의 이해’, ‘Molar Uprighting’, ‘투명교정’, ‘Ortho. Case Presentation’ 등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코스는 2년간 진행되는 장기 연수회로서 지난 12년간 참석률 90% 이상을 기록할 만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교정 최신 트렌드 습득
이 회장은 “교정 술식이 나날이 발전하는 만큼 새로 나오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만 돼 있다면 수료 후 어느 수준까지 도달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SyL 교정연수회는 지난 2010년 3월과 9월 시작한 어드밴스 코스와 2011년 시작한 코스 3, 코스 4, 그리고 지난해 시작한 코스 1, 2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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