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평가기술 연구 협력 다짐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김현철, 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지난 11월 13일 네이버㈜, ㈜엔에스데블과 대면 평가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대 치전원은 웨일 브라우저 원천 기술 보유 기관 네이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엔에스데블은과 웨일 브라우저 기반 인공지능 감독관 적용 UBT CLOUD 연구 개발에 나선다.
UBT CLOUD는 집이나 외부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기술이다.
부산대치전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UBT CLOUD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중간고사, 졸업시험을 치르는 등 적극적으로 첨단 평가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왔다.
김현철 대학원장은 “공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대치전원은 사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이 진일보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인공지능 UBT CLOUD 평가 환경을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부산대치전원의 선도적 경험을 웨일 브라우저와 인공지능 감독관 내장 UBT CLOUD 기술에 접목해 나가고 해당 기술을 보유한 네이버와 엔에스데블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웨일팀 김효 리더는 “부정행위와 시험을 위해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평가 기술을 제공해 국내외 보건의료 부문에서 평가 환경 혁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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