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덴티움, 구강센서 ‘IOX’ 누적 판매량 1천대 눈 앞
상태바
덴티움, 구강센서 ‘IOX’ 누적 판매량 1천대 눈 앞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0.11.19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구성 좋은 구강센서 인기
자체 개발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덴티움이 판매 중인 구강 센서 ‘IOX’가 출시 1년 만에 급성장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출시된 구강센터 ‘IOX’는 출시 1년 만에 약 800대를 판매하고, 현재 1000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렇게 빠른 시간에 성장할 수 있던 이유는 타사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의 제품 이미지 퀄리티와 가격, 고객들의 문제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덴티움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IOX’는 무엇보다 내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디지털 장비를 사용할 때 임상가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이 A/S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구강 센서는 단선 문제가 주요 고장 원인으로 손꼽힌다. 

이에 덴티움 ‘IOX’는 Flexible Cable을 적용해 이물감을 줄여주는 한편 연결 부위를 강화함으로써 단선 문제를 보완했다. 내구성을 검증하기 위해 25만 회의 굽힘 및 인장 시험을 거쳤다. 또한 자체 개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빠르게 A/S를 할 수 있다. 

덴티움은 베트남과 인도, 두바이 등 해외 시장에도 공격적으로 진출해 1년 만에 많은 판매고를 올렸으며 현재 CE(유럽), FDA(미국), PMDA(일본) 등의 판매 허가가 승인 됐다. 2022년에는 CFDA(중국) 판매 허가가 예정돼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판매량이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