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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전원, 치의학산업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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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전원, 치의학산업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1.12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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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산업 ‘미래’가 밝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김현철, 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지난 11월 5일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함께 ‘2020 ICT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부산대치전원은 코로나19로 각종 산업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부산TP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3개월 가까이 이같은 공모전을 준비했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작 2편과 우수작 3편 등 총 5편이 수상했다. 부산대치전원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상작을 사전 서류평가에서 통과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특별 전문가 멘토링과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부산대치전원 학생(대표 조승현) 3인으로 구성된 덴티노베이션 팀은 비대면 자가 구강검진키트를 소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지현 학생은 치주염 살균소독 홈케어 전자동치실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창호(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19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4차산업 시대에 치의학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 가치가 아주 큰 기획이었다”며 “공모전이 활성화되면 창업은 물론 고용과 경제 성장의 발판이 되는 우수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철 원장은 “학내 교육연구에 거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좋은 사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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