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강건강 위한 훈훈한 나눔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가 장애인 구강진료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월 2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성래은 대표의 이름을 딴 덴탈체어 명명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성래은 대표는 “나눔과 배려로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장애인들의 구강진료를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구영 병원장은 “장애인 치과질환자를 위한 성래은 대표의 크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