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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양지연수원 개관 5주년 … 치과계 학술‧문화의 전당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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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양지연수원 개관 5주년 … 치과계 학술‧문화의 전당으로 ‘우뚝’
  • 이현정기자
  • 승인 2020.1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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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치과계 발전방향 논의하는 주요 거점 역할 ‘톡톡’
5주년 맞이해 기념식 및 SID 2020 명예의 전당 제막식 거행

치과계의 학술‧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이 개관 5주년을 맞이했다.

㈜신흥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일 경기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관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조규성(연세대치과병원) 전 병원장을 비롯해 SID 2020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 KDX 학술위원장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원장,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 정현성(서울퍼스트치과) 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SID 조규성 전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흥양지연수원의 개관 5주년을 축하한다”면서 “코로나19를 지나 내년에는 치과계 화합의 장으로서 더욱 부흥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SID 2020 김현종 조직위원장도 축사에서 신흥양지연수원의 개관 5주년을 축하하고 “매년 치과 워크숍을 이곳에서 진행하곤 했다”며 연수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조직위원장은 “이 같은 연수원은 치과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형태”라며 “치과계가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준 신흥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치과계 교류의 장으로 꾸준히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흥 관계자는 “개관 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의 귀한 자산으로서 다양한 치과계 협회와 각종 단체, 학회를 아우르며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활발히 운영되지 못했지만, 신흥은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이 같은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을 위한 최고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Untact SID 2020으로 온라인 학술대회의 새 지평을 연 바와 같이 신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을 통한 학술 교류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서비스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덴탈물류센터 ‘DV 허브’를 마련,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연수원 1층 로비에서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이어졌다. SID 명예의 전당은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연수원의 철학을 담고 있는 곳.

신흥은 명예의 전당을 SID 2020 조직위원회 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해 내빈들과 함께 제막식을 거행했다.

신흥은 명예의 전당을 꾸미고 있는 SID 2020 조직위원회의 대형 사진을 서울 본사 12층에도 제작, 설치해 본사 방문 고객들도 연수원 명예의 전당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용인 양지리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은 총2만50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강의장과 실습실을 갖춰 치과계 협회와 단체, 학회 등이 세미나 및 워크숍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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