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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 코로나 시대 전문가 역할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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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 코로나 시대 전문가 역할 본보기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0.22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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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구강보건 현장교육

충치예방연구회(대표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연)가 지난 10월 6일 서울 영등포구 대방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와 공동 진행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잠정 연기됐으나 2학기를 맞아 재추진 됐다.

충연은 영등포구 관내 13개 초등학교 1학년 가운데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황윤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초등학교 대면 구강건강교육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이에 맞춘 구강건강교육은 계속돼야 한다”면서 전문가들의 임기응변 자세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충연은 앞서 10월 3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구강보건교육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양성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황윤숙 대표의 ‘구강건강교육의 필요성과 교육매체’를 시작으로 이미애 치과위생사의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매체 강연이 펼쳐졌다.

충연 관계자는 “유치원 구강보건교육에서는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인형 및 동화구연 교육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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