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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기본기 'Team CTS'가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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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기본기 'Team CTS'가 다잡았다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7.30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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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Gold Course’ 4개월 대장정 마무리
9월 상급자 대상 ‘Platinum Course’ 예고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지난 7월 5일 첫 번째 코스 연수회 ‘2020 Gold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플란트 초심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보철 기초 전 과정 Hands-On’을 주제로 지난 4월 18일부터 4개월 간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헤드코치 장원건(치과마일스톤즈) 원장을 비롯해 임필(NY필치과) 원장과 최용관(엘에이치과) 원장, 김도훈(서울N치과) 원장, 이동운(중앙보훈병원 치주과) 교수, 김현동(서울스마트치과) 원장, 박철완(보스턴완치과) 원장, 노관태(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등 8명의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총 출동해 코스를 이끌었다.

특히 Team CTS 공식 멤버 8명이 모두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거나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를 위해 오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한 수강생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8명의 연자들이 원 포인트 레슨 형식으로 이끌어줘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전 과정이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돼 모든 수강생들이 부족했던 역량을 높이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Team CTS는 오는 9월부터 차기 연수회 ‘Team CTS 2020 Platinum Course’를 시작한다. ‘Platinum Course’는 임상 각 분야의 주제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상급과정 연수회다. 이어 10월에는 기존 ‘Gold Course’를 마친 수강생이나 각 임상 분야에서 짧은 연수를 원하는 임상가를 위한 ‘Survival Course’ 과정도 마련됐다.

특히 Team CTS는 9월과 10월에 예정된 ‘Platinum Course’와 ‘Survival Course’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Team CTS 포인트를 코스별 10p 부여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총 100p 이상을 취득하면 Team CTS Membership 자격을 갖출 수 있다. Team CTS 관계자는 “두 코스 모두 주제별 핸즈온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강생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환자의 인생을 행복하게
한편 Team CTS는 Con-tinuous learning, Transforming lives, Supreme excellence의 첫 글자를 따 만든 치과임상연구회다. 치과 임상에 대한 끊임 없는 도전과 연구활동을 펼치는 임상 전문가 그룹으로 치료받는 환자의 인생을 행복하게 바꾸자는 목표를 품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치과 임상과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임상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임상저널 JCDD(Journal of Clinical & Digital Dentistry)의 발간이다. 2019년 6월 정식 창간된 JCDD는 치과 임상에 대한 연구와 증례를 매년 4회에 걸쳐 JCDD 웹사이트에 게재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Master, Faculty, Director 등의 자격으로 각 지역별로 각종 학술활동 및 임상 발전을 위한 모임 뿐 아니라 심포지엄을 열어 학술 교류와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Team CTS는 ‘회원병원 인증’을 통해 신뢰받는 치과, 믿고 진료받을 수 있는 치과의사로서 환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Team CTS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Platinum Course’와 ‘Survival Course’를 통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연수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면서 “서울지역 외에도 각 지역에서 Team CTS의 정규코스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뷰] 디렉터 임필 원장 
“임상 발전 중추적 역할 할 것”

임필 원장은 “이번 ‘Gold Course’에서 치주, 외과, 보철, 교합, 디지털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이 모여 수강생에게 최대한 많은 내용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협조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바쁜 일정을 마친 그는 숨 돌릴 틈도 없이 차기 연수회 ‘Platinum Course’와 ‘Survival Course’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오는 9월 10월에 예정된 상급코스에서는 이번 연수회에서 느낀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알찬 연수회를 선보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Team CTS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발전된 치과임상연구회로 성장하겠다”면서 “모든 치과의사의 임상 발전을 위해 Team CTS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많은 선생님과 소통하고 교류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인터뷰] 부디렉터 최용관 원장
“임상가 실전 능력 향상 돕겠다”

최용관 원장은 “지금 생각해보면 더 안전하고 향상된 연수회를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코스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던 연수회가 연일 미뤄지며 적지 않은 고충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Gold Course’는 임플란트에 입문하는 치과의사에게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해 임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임플란트 실전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연수회”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8명의 연자 모두가 연수회 전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수강생에게 제공하고, 실습에서도 많은 노하우를 전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Gold Course’에서 얻은 경험으로 앞으로 Team CTS가 주관할 ‘Platinum Course’와 ‘Survival Course’를 더욱 알차고 유익한 연수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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