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인력문제 해결 방안 모은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가중되는 인력난을 타파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가 오는 7월 23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조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치과 보조인력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없는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보조인력문제해결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이사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이민정 이사가 ‘보조인력정책이 나아갈 길’을 발표하고, 김준우 위원이 ‘보조인력의 인력배치에 대한 재고’를 발표한다.
이어 김희진·이재호 위원의 패널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특위 관계자는 “보조인력 수급 문제는 치과계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사안”이라면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 보조인력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지난 8일 초도회의를 갖고 특위 운영 방향과 업무 추진사항 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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