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법이 오늘(8일) 박영섭 전 후보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외 선출직 부회장 3인을 대상으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상훈 회장은 “법원에서 지극히 당연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판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해 하루하루 회무에 임해 왔다. 앞으로도 계속 치과계와 회원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회무에 매진할 것”이라며 “더 이상 치과계 내부 문제를 외부 소송으로 끌고 나가는 불행한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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