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교정학회, 7월 한 달간 라디오서 대국민캠페인
상태바
교정학회, 7월 한 달간 라디오서 대국민캠페인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07.02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기교정검진 중요성 알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 이하 교정학회)가 7월 한 달간 공중파라디오 방송을 통해 ‘7세 치아교정검진을 교정치과의사에게 받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대국민캠페인을 진행한다.

교정학회 관계자는 “만 7세 때 생애최초 교정검진을 교정치과의사에게 받는 것은 골격성 부정교합여부 뿐 아니라 과잉치, 영구치의 선천결손과 치아 맹출장애 등을 조기에 진단하고 차단, 예방교정을 통해 차후 진단 및 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2, 3차적인 복잡한문제를 단순화해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환자는 복잡한 교정문제로 진행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타과와 중복되는 의미 없는 교정을 피함으로서 시간적, 경제적으로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경호 회장은 “만 7세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적 발전의 시기임과 동시에 얼굴과 턱의 성장, 치열의 발육에서도 중요한 시기”라며 “시의적절한 교정검진을 통해 조기 교정 치료는 더 큰 부정교합을 예방하고, 발치와 수술 가능성을 낮춰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교정학회는 조기교정검진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3개 구강병인 부정교합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적절한 치료의 혜택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정학회는 학회 홈페이지에서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가까운 교정의사들의 치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학회회원찾기’ 페이지를 ‘지도기반 회원정보 알림사이트’로 개편했다. 이번 라디오 캠페인과 함께 국민에게 ‘교정학회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교정의사를 찾아보세요’라는 슬로건을 제시함으로써 환자들이 가까운 곳의 치아교정전문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