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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비절라인, 앱 등 디지털 전략 강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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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비절라인, 앱 등 디지털 전략 강화 방침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0.06.19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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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 디지털 치료 옵션에 중심 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치과 기업들은 디지털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Henry Schein은 최근 원격 치과 임상 진단 도구인 medpod를 출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medpod를 통해 치과의사가 팬데믹이 진행되는 기간에도 환자와 소통하며 치료를 모니터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Align Technology의 Joseph Hogan CEO는 “교정진료가 다시 재개되면서 Invisalign에서도 치과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내놨다”고 밝혔다. 

이 방안들은 Invisalign의 가상 내원 및 치료관리 같은 가상 도구들을 발전시켜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Invisalign 치과들에 대한 지불 연기 등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임상 교육 및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Hogan CEO는 “특히 교정치료 분야에서 코로나 재감염의 가능성과 향후 치과 폐쇄와 같은 우려 상황도 고려해 디지털 환경으로 더욱 전환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디지털로 전환하는 데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Align측은 Invisalign 모바일 및 온라인 앱을 통해 이들 도구를 출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Hogan은 “현재까지 피드백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며 “치과의사들이 코로나 이후에도 환자의 경험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디지털 도구들을 계속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과진료와 교정분야에서 디지털의 힘을 활용하게 될 것이며, 치과의사들은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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