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치과의사들의 코로나 시대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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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치과의사들의 코로나 시대 대처법
  • 덴탈아리랑
  • 승인 2020.06.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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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치과의사 1000명 대상 설문조사 … 전체 직원 유지한 치과 30%에 불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CARY : 최근 미국 치과의원 10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시대의 치과의원들의 경영대처법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를 통해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치과계 전반에 대한 현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치과공급회사 Net32가 실시한 설문 조사로 1000개가 넘는 미국 치과들이 참여했다. 응답자 중 90%가 치과원장이었으며, 이들은 변화하는 진료환경에 대한 우려와 필요사항에 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응답자 중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해 내원 약속을 잡은 경우에 한해 진료(68%)했으며, 완전 폐쇄는 20%, 응급상황 시만 치과를 연 경우는 12%였다. 완전히 치과를 폐쇄했다는 응답자의 이유는 주정부 명령(83%)이 가장 높았으며, 치과 내 직원들의 코로나19 위험(70%),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 부족(PPE; 46%) 및 연방정부 권고(32%)등이 뒤를 이었다.

치과개원가도 진료기자재 부족 경험
조사대상 치과 중 90%는 치과진료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개인보호장구와 재료 수급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특히 N95 페이스 마스크(75%), 수술용 페이스 마스크(50%), 손 소독제(50%), 일회용 글러브(40%) 및 액체 살균제(40%)는 구매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가 말하는 수익성 유지 고군분투기
아울러 중요한 사실은 전체 직원을 유지한 치과가 30%에 불과했다. 70%의 많은 치과는 해고를 단행했다. 직원 유지 치과도 11%만이 급여를 전액 지불했다. 치과의사들은 치과 폐쇄 하에서 정부 지원에 크게 의존하는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절반에 가까운 46%는 치과를 살리기 위해 개인 자산에 의존했다. 

치과의사들의 병원 폐쇄 이유
·주정부 의무 - 83%
·치과 내 직원들의 코로나 감염 우려 - 70%
·미국치과협회(ADA) 권장사항 - 67%
·개인보호장구(PPE) 부족 - 46%
·연방정부 권고사항 - 32%
·경제적으로 감당이 안돼서 - 24%

개원가 90% PPE와 치료재료 확보 어려워
·75% N95 페이스 마스크
·50% 수술용 페이스 마스크
·50% 손세정제
·40% 일회용 글러브
·40% 액체살균제
·20% 배리어 필름
·20% 안경보호대
·17% 체어 커버
·10% 충분한 재고 확보로 전혀 우려 없음
기타 일반 구비 용품에 대한 응답들: 페이스 쉴드, 가운, 공기정화기, UV 치료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설문에서 나타난 치과경영 상황들
·많은 치과(70%)에서 경영난 타개를 위해 직원 해고를 실시한 반면, 30%는 모든 직원을 유지했다. 다만 11%만이 급여를 전액 지급했다.
·치과 의사들은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의존해 폐쇄기간을 버틸 계획이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개원의들(46%)이 자신의 치과를 살리기 위해 그동안 저축한 자산에 손대고 있다.
·70%는 정부 지원에 의존할 계획
·46%는 개인 저축을 사용할 계획
·25%는 사업용 저축을 이용할 계획
·15%는 전통적인 은행 대출을 이용할 계획
·3%는 401K(퇴직연금) 또는 유사한 퇴직 저축을 이용할 계획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개원가는 거의 모두 급여 보호 프로그램(PPP)에 지원하는 반면, 많은 사람들이 EIDL(경제적 재난 융자)를 희망하고 있다.
·91%는 PPP의 지원을 찾고 있다.
·69%는 EIDL을 찾고 있다.
·26%는 급여 세금 감면을 희망하고 있다.
·16%는 SBA 융자 보조금을 찾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치과의사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자신, 팀원 및 환자를 가장 잘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의사 중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급여 보호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많은 사람이 재난 대출을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Net32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Dr.Pat Cassidy는 “동료 치과의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직면한 개원가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듣고 싶었다”면서 “치과의사가 보다 확실하게 앞날을 계획하는 데에 도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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