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김철수 후보, "박 후보는 이의신청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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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김철수 후보, "박 후보는 이의신청 철회하라"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03.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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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결과 이의신청에 대한 공동입장문 발표
"당선자 중심으로 치과계 단합해주길"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기호 2번 장영준 후보와 기호 3번 김철수 후보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측이 제기한 선거결과 이의신청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며 이의신청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먼저 이들은 “제31대 협회장 선거과정이 치열했던 만큼 도를 넘는 마타도어와 흑색선전이 판을 쳤고 장영준 후보와 김철수 후보 역시 큰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협회장 후보로서 마땅히 감내해야 하는 숙명으로 받아들였고 이는 박영섭 후보와 이상훈 당선자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치과계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선거후유증으로 날선 공방에 매몰될 만큼 한가하지 않다”면서 “박영섭 후보는 민의를 왜곡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선거결과 이의신청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박 후보는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캠프 내 소수 강경파가 주도하는 선거 불복 움직임을 자제시켜주길 바란다”면서 “당선자 중심으로 치과계가 단합해 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특히 “1차 투표를 마치고 결선 투표가 진행되기 전 2·3번 캠프에는 1·4번 캠프 관계자들의 지지를 당부하는 연락이 쏟아졌다. 이 기간 선거운동은 1·4번 후보의 캠프 모든 곳에서 일어났기에 불법선거 운동을 운운하며 누구의 탓을 할 상황도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훈 당선자는 진영논리에 빠지지말고 전체 회원을 위한 회무준비에 즉각 착수하고 선거과정에서 생긴 반목과 갈등을 불식시켜 탕평 임원선임으로서 치과계 화합의 토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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